이 일을 하다보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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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느끼시겠지만 힘들죠. 버겁죠. 머리아프죠. 다리아프죠. 더 큰건 돈안되죠. 하지만 이 일을 못 그만두는 건 단 하나 아닐까요. 이일에 느끼고있는 아무도 모르는 자시만의 책임감과 소신... 참 열심히 목이터져라 강의를 해도 그때뿐... 누구도 눈한번 맞추며 네...열심히...하겠습니다....란 말안합니다. 더욱이 소신도 없이 자질도 없이 그저 흘러가듯 이 일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더하죠. 가슴이 먹먹하고 답답하고... 그런 사람들로 인해서 열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까지도 상처받게 되니까요. 그래도 어쩔까요. 그 사람들은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고 나는 나대로 살아가는 것이지요. 내생활하나만이라도 변화가 일어난다면 그것으로 된것이다 된것이다 하지만 결코 그것이 끝이아닌것을 알기에 나홀로 걷기를 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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