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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폐막…한국 GCF사무국 유치 인준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2-12-12  
  • 조회수
  • 1026
  • 첨부파일
제1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8)가 8일 카타르 도하에서 폐막하면서 향후 한국 정부의 대책과 녹색기후기금(GCF)의 미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은 온실가스 의무감축국이 아니기 때문에 2009년 덴마크 코펜하겐 기후변화회의에서 2020년까지 배출전망치(BAU)대비 30%를 감축하겠다고 밝힌 약속대로 자발적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도 공식 인준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준비는 미미한 실정이다.

환경부 대표단은 지난 11월 26일부터 8일까지 도하에서 열린 COP18회의에서 교토의정서 효력이 2020년까지 연장되는 안을 포함한 이같은 협의가 이뤄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195개국 대표를 비롯,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등 국제기구 대표, 비정부기구(NGO) 등 1만여 명이 참석했다. 195개 국가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온실가스를 1990년대비 25∼40%감축하도록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유럽연합과 호주, 스위스, 우크라이나 등 34개국은 온실가스 의무감축국으로 정해져 2020년까지 1990년 대비 0.5~20%의 온실가스를 의무감축하기로 했다. 한국은 의무감축국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지난 2009년 제시한 자발적 감축목표를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한국은 지난 10월 GCF사무국을 인천 송도에 유치했다. 하지만 환경부 관계자는 "GCF가 정식 출범함에도 아직 재원조성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고서정 기자 himsg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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